건강하게, 맛있게 먹자
코코넛
경제언니♥
2020. 2. 16.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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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녹색의 열대과일로서 즙이 많아 음료로 마십니다.
열매 안쪽의 젤리처럼 생긴 과육은 단맛과 고소한 맛이 나 그대로 먹거나 기름을 짜는데요.
다익으면 갈색이 되고 과육도 단단해집니다. 맨 바깥은 섬세하고 얇은 섬유층이고 안쪽은 두께 2 - 5cm의 촘촘한 섬유층을 이루는데요.
열대와 아열대 지 방에 널리 자라며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농장에서 대규모로 재배한답니다.
1년에 4회 정도 수확하는데, 나무 1그루당 50 - 60개의 열매가 달립니다.
덜 익은 과즙에는 약간의 인과 철이 들어 있고. 젤리 상태의 과육에는 지방 1 - 6%와 인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잘 익은 것에는 지방 26%, 단백질 4g, 인 100mg 이상, 철 z.5mg이 들어 있고 코코넛의 지방은 식물성이면서도 90% 정도가
포화지방산이므로 동물성 지방과 마찬가지로 섭취에 유의해아 한다고합니다.
흔들어 보았을 때 찰랑거 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 좋고. 보통 날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마신답니다.
단단해진 과육을 깎아서 말린 코프라(copra)는 과자 재료나 술안주에 좋고 코코아크림은 아이스크림과 디저트 요리의 재료로 쓰이는데요,
기름은 각종 요리의 소스 재료와 식용유로 쓰고 비누.화장품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답니다.
열매를 감싸고 있는 섬유층은 카펫이나 산업용 로프. 차량시트 등을 만드는 데 쓰며 단단한 껍데기는 생활용품이 나 공예품 재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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