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일좋아

맛없는포도, 남은포도로 주스만들기!

일단 포도라는 과일이 식용부분에서 껍질과 과육의 풍미가 이원화되어 질감이 확연히 다른데다 사과나 배. 감귤류처럼 즙이 많이 나오는 과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토마토, 복숭아류, 망고처럼 과육을 퓨레 형태로 가공한 뒤 물만 좀 타면 그럴싸한 음료형태로 만들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성분 중 에서도 주석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따로 제거해주지 않으면 침전결정이 생겨 식감이나 품질을 떨어 뜨린다는 점도 있기 때문에 포도주스가 나온 건 인간이 포도를 재배한 역사나 생산량 등을 생각해 봤을때 의외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준비물 : 포도, 소금, 설탕

♡만드는 방법 :

1. 포도는 알알이 떼어내면서 물에 씻어 준다.

2. 베이킹소다 넣고 잠깐 담갔다가 헹궈주고 식초 조금 탄 물에 담갔다가 헹궈주고 하면서 서 너 번 이상 깨끗하게 씻어서 헹군다.

3. 체에 받혀서 물기 쪽 뺀 포도를 냄비에 넣어 끓여준다.

4.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불을 바꾸고 뚜껑 열어 놓고

10분 가열한다.

5. 가열한 포도를 체에 걸러 준다. 국물만 쭉 받은후에 건더기를 살짝 눌러짜서 같이 담아 준다.

6. 포도즙을 냄비에 다시 넣고 설탕을 1컵 넣고 다시 끓여준다.

(취향에 따라 설탕을 조절한다)

7. 소금을 한꼬집 정도 넣어주면 좀 더 고급진 맛이 난다.

#포도 #포도쥬스 #포도주스

'과일좋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루  (0) 2020.02.20
포도의 변신! 달달한 포도경단만들기  (0) 2020.02.20
포도  (0) 2020.02.20
꽃사과  (0) 2020.02.20
키위베리  (0)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