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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앱과 사이트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포스팅해봅니다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길 다시 한 번 기도해봅니다

추천앱 요약정리

-확진자 동선 확인 [코로나닥터, 코백]

-재난문자 모아보기 [안전디딤돌]

-지역별 확진자 알리미 [코로나맵-코로나알리미]

-확진자 수 진료기관 확인 [KMA 코로나 팩트, 코로나나우]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본문을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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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세간이 시끌시끌하다.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앱이 속속 등장하면서 주목받는다.

▶확진자 수·진료기관 알고 싶다면

▷‘KMA 코로나 팩트’로 확인

코로나19 국내외 현황이 궁금하다면 ‘코로나나우’나 ‘KMA 코로나 팩트’ 등을 이용하면 된다.

코로나나우는 지난 2월 24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앱이다. 중학생 두 명이 개발했다는 점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대구시 수성구 고산중에 재학 중인 최형빈·이찬형 군 작품으로 약 1주일 만에 완성했다고. 두 학생은 광고로 들어오는 수익으로 마스크를 구매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앱에 접속하면 국내외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확진자 나이와 확진 판정일, 입원한 병원 등 환자 관련 정보도 알려준다. 실시간 뉴스와 예방 수칙,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차이점 등을 보여주는 기능도 갖췄다.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에 따르면 2월 첫째 주(2월 2~8일) 500명 이하였던 코로나나우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2월 넷째 주(2월 23~29일) 6만3200명으로 늘었다.

KMA 코로나 팩트는 대한의사협회에서 제공하는 앱이다. 확진자 수를 비롯한 현황 정보 외에 코로나19 검체 채취 가능 기관, 검사 방식 등을 알려준다. 주요 뉴스와 외국에서 발표된 코로나19 관련 논문 내용을 소개하는 코너도 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중에는 행정안전부 ‘안전디딤돌’이 관심을 모은다. 코로나 관련 정보 제공만을 위해 만든 서비스는 아니지만 이 앱을 이용하면 전국 지자체가 보낸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예방 방법, 의료기관에 방문할 때 지켜야 하는 규칙, 자가격리 대상자 생활 수칙 등도 보여준다.

▶확진자 방문 장소 피하려면

▷‘코백’으로 알림 받아

확진자 동선이 궁금하거나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피하고 싶다면 ‘코로나닥터’ ‘코로나맵’ ‘코로나100m(코백)’ ‘코로나맵-코로나알리미’를 설치해보자.

코로나닥터는 인하대 재학생 장승민·문영진·이민규·이하늘 씨가 만든 앱이다. 확진자 동선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지도에 표시해준다. 최근 7일 이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과 일주일 이상 경과한 사람 동선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다른 색을 이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전체 감염자 동선을 확인할 수도 있고 특정 확진자 경로만 따로 볼 수도 있다. 감염 의심환자를 일반 환자와 따로 진료하는 선별진료소를 갖춘 병원과 보건소, 코로나19 환자가 입원 중인 병원 위치도 확인 가능하다. 앱 이용자가 관련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게시판도 갖췄다. 2월 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다운로드 15만건을 넘어섰다. 2월 넷째 주 기준 하루 평균 약 12만3400명이 코로나닥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코로나맵 역시 확진자가 움직인 경로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것이 특징. 단 업데이트가 다소 느리다는 점은 단점이다. 3월 5일 오후 4시 기준 확진환자 수는 6088명인데 코로나맵에는 확진자가 5186명이라고 표시돼 있다.

코백은 3D 솔루션 기업 티나쓰리디가 만들었다.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100m 이내에 이용자가 접근하면 알림을 보내준다. 수많은 확진자 동선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 알림만 봐도 감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인기를 끈다. 2월 말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 일평균 이용자 수는 110만5000여명이다. 확진자 거주지와 직장을 지도에 표시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확진자가 발생한 뒤 14일이 지난 곳과 14일이 되지 않은 곳을 다른 색으로 구분해 보여준다는 점이 호평받는다.

코로나맵-코로나알리미는 앱 개발사 코어플라넷이 만든 서비스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에서 새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푸시 알림을 보내준다. 유증상자 수, 격리 중인 인원수, 유증상자 대비 확진율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확진자 상당수가 신천지예수교(신천지) 신도라는 점이 알려지며 ‘신천지위치알림’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8월 시장에 나온 앱으로 신천지 집회 장소를 알려준다. 지역명을 검색하면 신천지 교회 위치를 지도로 보여주고 주소도 알려준다. 앱이 위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 이용자가 신천지 집회 장소 근처에 갔을 때 알림을 보내주기도 한다. 당초 신천지 포교활동을 피하기 위해 개발한 앱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앱을 설치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카카오톡이나 라인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카카오톡에서 ‘KCDC 질병관리본부’ 채널을 구독하면 확진자 현황, 검사 현황 등 코로나19 관련 뉴스를 보여준다. 인공지능(AI) 챗봇에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기능도 있다. 라인에서는 ‘LINE 재해 속보’ 계정을 친구로 추가하면 매일 오전과 오후 한 번씩 확진자 수, 완치자 수 등을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는 뭐 있나

▷‘코로나있다’ ‘마스크 알리미’ 주목

앱보다 웹사이트를 선호한다면 ‘코로나있다’ ‘코로나 알리미’ ‘마스크 알리미’ 등을 눈여겨봄직하다. 코로나있다는 특정 위치를 검색하면 반경 3㎞ 내 확진자가 방문했거나 폐쇄된 장소 목록과 수, 방문 시점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매일경제신문사’를 검색하면 ‘반경 3㎞ 내 확진자 방문·폐쇄 장소 수 41개’라는 문장이 뜨고 ‘충무로2가 소재 건물(6일 전, 1㎞ 이하)’ ‘충무로2가 소재 문구점(6일 전, 1㎞ 이하)’ ‘명동역 4호선(14일 전, 1㎞ 이하)’ ‘을지로2가 소재 제과점(20일 전, 1㎞ 이하)’ 등 장소 목록이 나오는 방식이다.

코로나 알리미와 마스크 알리미는 고려대 재학생 4명(김준태·박지환·이인우·최주원)과 코딩 교육 전문업체 멋쟁이사자처럼을 이끄는 이두희 대표가 함께 만들었다. 코로나 알리미는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지도에 표시해준다. 마스크 알리미는 특정 위치를 검색하면 주변 편의점 마스크 재고를 알려준다. 재고 현황은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된다. 향후 편의점 외 약국·마트 위치와 재고를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4&aid=0000064784

코로나19 확산에 뜨는 앱…‘코닥(코로나닥터)’으로 병원 찾고 ‘코백’으로 동선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세간이 시끌시끌하다.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앱이 속속 등장하면서 주목받는다. ▶확진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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