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달달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제가 젤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불 하나 쓰지 않고 재료만 손질하면 단시간에 뚝딱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 여름에 딱 맞는 메뉴 인것 같습니다.
입안 가득 달콤 시언한 맛은 물론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일품이라 더위에 지쳤을 때 먹으면 딱 입니다.
스윗한 맛도 좋지만 땀 쏙 사라지게 해줘서 아이들의 간식로는 딱!
♡준비물 : 애플수박1통, 블루베리1/2컵, 우유1컵, 사이다1/2컵, 연유1T
♡만드는 방법 :
1. 우유와 사이다를 섞어 연유로 기호껏 단맛을 맞춘 다음 냉동실에 넣어 차게 보관한다.
(백종원 수박화채처럼 딸기우유를 사용하거나 오미자청을 탄산수나 물에 희석해 사용해도 좋다)
2. 수박의 3/4지점을 잘라 과일스쿱이나 계량스푼을 이용해
과육을 동그랗게 파낸다.
3. 남은 과육을 긁어낸다.
(과즙도 우유+사이다와 함께 화채국물로 사용할 예정)
4. 껍질 윗부분을 지그재그로 잘라 모양을 낸다.
5. 긁어낸 과육과 과즙, 동그랗게 파낸 과육과 블루베리를 껍질 속에 채우고 차게 보관했던 화채국물을 채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