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든든 무화과 약식

여러분 떡 좋아하시나요? 저는 떡집만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떡순인데요. 달달한 떡들도 좋지만 쌀 모양이 그대로 보이는 약식도 독특한 매력을 지닌것같아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식사대용으로도 든든한 무화과 약식을 만드는 방법을 한번 가져왔어요.

클레오파트라도 좋아한 과일 답게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먹어본 사람은 없는 무화과!!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채로 베어물면 과즙이 입안에 들어올때 너무너무 기분이 좋은데요. 맛만 좋은게 아니고 효능 마저 좋으니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무화과 약식 만드는 법

♡준비물: 찹쌀2컵 (400ml), 밤 20-30개(취향따라 원하는 만큼), 말린 대추 20개, 말린무화과 15개, 해바라기씨 밥숟가락 3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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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물 2컵 반-3컵 (쌀의 불림에 따라 물 조절)

참기름 3-4큰술

흑설탕 1컵(200ml)

양조간장 3큰술

물엿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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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1.찹쌀을 물에 2시간 정도 불려 놓는다.

2.대추씨를 빼고 돌돌 말아 썰어 놓고, 말린 무화과와 대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은다.

3.전기밥솥에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섞은 뒤 설탕이 녹을정도까지 섞는다.

4.소스를 넣은 전기밥솥에 불려놓은 찹쌀과 밤, 대추, 무화과,해바라기씨를 순서대로 넣어준다.

5.전기밥솥에 밥통을 넣고 백미취사를 눌러준다.

6.완성된 약식을 사각틀에 넣고 모양을 잡은 후 식힌다.

7.식은 약식을 적당란 크기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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