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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원산의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운향과에 속하는 감귤류의 과수이자 그 열 매로 길쭉한 오이 같은 생김새에 소스. 처트니. 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운향과에 속하는 감귤류의 과수이자 그 열매로 학명은 시트러스 오스트랄라시카(Citrus

australasica)입니다. 통통한 손가락과 같은 생김새를 가리켜 핑거 라임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오스트레일리안 핑거라임(Australian finger lime)이라고도 부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퀸즐랜드의 남동부지역과 뉴 사우스 웨일즈 북부 국경지역의 열대우림이 원산지이자

주산지로 수천년간 원주민들의 식재료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내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자 열매이나 해외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식재료라 더욱 매력있답니다.

 

나무의 높이는 2~10m로 잎은 크기가 작아 길이 1~6cm로 무딘 톱니 모양에 꼭대기를 향하여 납니다.

꽃은 흰색이거나 분홍색이며 꽃잎은 총3장으로 각 꽃잎의 크기가1cm를 넘지 않는다.

이때 나무가 햇빛에 과다하게 노출 될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 열매를 잘 맺지 못한다고 합니다.

 

 

열매는 원통형으로 6~12cm에 달하며 개당 무게는 최대 60g까지 나가는데요,

겉껍질은 라임과 같이 얇고 표면이 우둘 투둘한데, 열매 자체가 살짝 구부러져 나기도 합니다.

 

열매의색은 녹색과 노란색. 붉은색. 보라색. 검은색 등으로 다양하며 수확은 가을부터 가능하나 겨울 중순에 수확한 것이

가장 맛이 제일 좋답니다.

 

열매의 속살은 작고 둥근 과육이 알알이 꽉 차있는데 그 크기와 모양이 마치 캐비아와 같다하여 ‘캐비아 라임(Caviar Lime)'이라고도 불립니다.

 

 

핑거 라임은 그 색과 관목의 크기 등에 따라 다양한 종이 존재 하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핑거 라임에 속하는 올스톤빌(AIstonville)은 관목의 크기가 크고 과일의 색은 짙은 초록빛이며 과육은 연두빛을 띱니다. 블루노비아 핑크 크리스탈(Blunobia pink crystal)은 중간 크기의 관목에 과일의 색은 초

록빛이 도는 갈색이며 과육은 진한 핑크색을 띱니다.

 

또한 주디스 에버베어링(Judys Everbearing)은 크기가 큰 관목에 연두빛 혹은 분홍색의 과일이 맺히며 과육은 장밋빛

으로 참 예쁩니다.

 

더함스 에메랄드(Durhams emerald)는 중간 크기의 관목에 과일의 색은 검으며 과육은 에메랄드빛이랍니다. 수확량은 관목의 크기마다 다르나 5~6년 된 나무에서는 연간 20kg의 핑거 타임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핑거 라임은 매년 오스트레일리아 전체 생산량의 절반이 해외로 수출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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