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 버섯의 이름은 말 그대로 노루의 궁둥이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습니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인도와 같이 주로 동양권에서 인기있는 식재료 및 약재의 용도로 활용되어 왔는데
현대에 와서는 서구권에서도 'Lion's mane (사자갈기 버섯)라고하며, 건강 증진의 목적으로 섭취하고 있답니다.
실제 노루궁뎅이버섯에는 면역력의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베타글루칸 및 수많은 약리성분이 풍부해
인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을 예방 및 개선시킬 수 있고,
암에 대해서도 효능을 가지고 있는 식품이라고 평가받는 답니다.
노화에 따른 뇌기능의 저하는 전반적인 인지능력을 악화시키고 나아가 알츠하이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신경세포를 성장 증식시키는 효능을 가질 수 있는 화합물인
에리나신과 헤리세돈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의 작용을 근거로 노루궁뎅이버섯이 치매의 예방과 뇌기능의 개선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몇건의 연구가 진행되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동물대상의 연구에서 신경의 손상 및 아밀로이드 플라크 축적을 감소시켰으며.
가벼운 뇌기능 저하가 있는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을 16주이상 복용한 결과 인지능력의 상승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꼭 노화와 치매예방 목적 뿐만이 아니라 전연령에서 뇌기능의 향상 및 신경계의 건강을 위해 활용하기도 합니다.
뇌기능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루궁뎅이 버섯은
우울증과 불안과 같은 정서적 질환의 개선효과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갱년기를 겪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기도 하였는데,
노루궁뎅이 버섯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꾸준히 복용한 결과 우울과 불안이 감소하였다고 하니
정말 좋은소식인것 같습니다.
버섯등과 같은 종균류에서 발생하는 베타글루칸은 대식세포에 포획되어 파괴되는 과정을 거쳐
인체에 홉수된 후 면역능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루궁뎅이 버섯 역시 이러한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에 인체 전반의 면역력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연구에서는 호흡기 및 소화기관을 통해 침투하는 바이러스와 유해균의 억제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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