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제철과일로 알려져있는 사과, 남녀노소 아이상관없이 다들 좋아하는 과일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인지 사과를 여러개 샀다가 냉장고에 두고 먹게되는데요,
나중에 잊어버리고 뒤늦게서나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사과.. 먹어도 되는걸까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은 사과의 유통기한에 대해서 입니다.
냉장고에 꽤 오래된 사과가 있는데 겉으로는 멀쩡해보이지만
이걸 먹어도 될지 고민이시라면 오늘의 포스팅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과의 유통기한
일반적으로 사과의 유통기한은 2주~1개월정도입니다.
사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겉껍질이 마르고 멍이 생기게 되면서 당도가 떨어지게 된다고 하니
겉으로 보았을때 단단하고 멍이 없을때 까지는 먹을수 있는 기간이라고 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사과의 품종중 후지 사과가 제일 오래 먹을수 있는 품종으로, 아무것도 감싸지 않은 상태로 2~3주는 간다고 합니다.
이처럼 품종에 따라서도 유통기간에 차이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사과보관법
보관방법에 따라서도 유통기한을 늘릴수 있는데요. 바로 보관법까지 알아볼까요?
☆준비물 : 비닐봉지, 비닐랩, 고무줄.
☆방법 :
1. 사과를 하나씩 랩으로 싼다.
2. 랩으로 싼 사과를 비닐봉지에 넣고 공기를 빼준다.
3. 공기를뺀 비닐봉지입구를 고무줄로 묶어준다.
4.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준다.(적정온도 0~5도 습도 80%이상)
마지막으로 사과는 에틸렌가스를 많이 방출하는 과일이예요.
에틸렌가스는 야채과 과일을 숙성을 촉진하는 물질인데요,
사과와 다른 야채과일을 함께 보관하게되면 사과로인해 다른 야채,과일들이 빨리 상할수 있기 때문에
사과는 꼭 개별보관하는게 좋습니다.